본문 바로가기

리뷰/내돈 물건리뷰

[내돈내산]층간소음 여정기2 - 따사룸 PVC롤매트 유아롤매트 세달사용리뷰

반응형

 

 

2020/07/01 - [리뷰/내돈 물건리뷰] - [내돈내산]층간소음 여정기 1 - 쿠팡 반려동물 퍼즐매트 리뷰

층간소음 여정기.. 퍼즐매트를 이어서 따사룸 롤매트로 돌아왔습니다

일단 이 제품은 아직도 제 소중한 지갑에서 지출된 피같은 돈이고요

할부 6개월로 지른거라 아직도 할부 진행중이다 ^^!

 

4월에 구매했고 거실과 내방 시공했다...

내 결제내역이 첨부안되있다면 섭섭하겠지

 

 

보이십니까 총 합계 774,000원 입니다

아 합계는 안보이네 내가 계산했으니 걱정마라굿

ㅎㅎ.

이 상품을 찾게 된 계기는 퍼즐매트를 깔고난뒤 층간소음은 그대로 덤으로 미끄러움까지 얻어버린바람에 진짜 이대로 살다간 정해진 명까지 죽어도 못살겠구나 싶어 인터넷 다 뒤져가며 찾은 매트입니다.

여러분 맘카페가 괜히 활성화잘되는거 아닙니다 진짜 정보의 바다속에서 한줄기 빛은 맘카페인듯 뭐든지 물건사기전에 맘카페에 후기를 찾아보세요 

근데도 나는 후기찾아보고도 망했지.

암튼 롤매트들중에 가장 가성비 좋은거 찾아서했음 

나의 결제 하기전 꼭 있어야하는 세가지

1. 가성비

2. 재단포인트가 잘 표시되어있는지

3. 두께가 18t가 있는지

였다. 이 세가지를 다 만족하는게 타 제품이있었는데 복도 사이즈 (140)짜리가 없어서 아쉽게 후보였던 따사룸꺼 결제했음

그걸 샀으면 달라졌을까? 아니 달라지는건 없었을거다 ^^ 지금 내가 이 후기를 작성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여러가지말을 주절거릴거라 일단 끝까지 보시고 구매자가 알아서 생각해보십셔..

 

지금은 방문자가 거의없지만 뭐 남겨놓으면 필요한사람이 언젠가는 보지않을까 하는마음에 작성한다

ㅠ 제발 봐주ㅓ 나의 빡침 포인트들을

 

일단 구매하기전에 아파트의 평면도를 찾아보고 가구를 제외한 길이가 얼마쯤될지 난 " 나는 " 눈대중으로 계산했는데 운좋게 맞아떨어진 케이스이다.

솔직히 줄자도없고 다이소가서 줄자사오기는 더더욱 귀찮은 인생이라 그냥 대충 때려맞췄는데 사실분들은 속편하게 줄자사서 재주세요...

아니 우리집이 리모델링해서 복도 사이즈가 안맞을줄 이때의나는 머리에 망치질을해도 죽어도 몰랐을것이다

아빠 ............왜 말안해줬어?

 

아무튼...이때 당시에 2시이전에 주문하면 당일배송이라고했던가 그랬어서 빨리왔으면 하는마음에 급하게 주문했다.

왜냐하면 이전날 밤까지만해도 우리고양이들 우다다소리때문에 연락을 받고있던 때라 정말 스트레스가 극심했음
( 아랫집에 향한 스트레스 XXX , 우리 고양이들을 향한 스트레스 절대 XX, )

( 아랫집에 죄송한마음의 스트레스 OOOOOOOOOOO)

주문하고 다음날에 출발할 기미조차안보이길래 문의글을 남겼었다.

아니 분명히 홈페이지 메인에 당일출고 라고 써있어서 기대하고있었는데 막상 출고가 안될거같다는 답변을 들으니 살짝 화가났다.

근데 이 회사도 서비스차원으로 당일출고라고 한거지 사실 며칠 더 걸리는게 국룰이라 기다리려고했을텐데 그런 문구를 보니까 기대심이 무너진 탓도있고 내가 이때당시에 진짜 층간소음피해준다는 사실때문에 스트레스 극대치여서 더 인내심 바닥이였던듯

 

암튼 이렇게 답변받고 그냥 자포자기로 기다렸는데 

갑자기 다음날에 택배 다섯 박스 배송된다는 연락을 받았고

뜬금없이 문앞에 이런애들을 만나고야 말았다. 

 

 

 

 뭐야 초면인데 너무 거대하신거 아니냐고요 

여기서 살짝 택배기사님의 빡침을 느낌

ㅋㅋㅋㅋㅋㅋ제송해요....근데 저도 사정이있어서...요... 항상 감사해요....

 

아무튼 개신나서 아랫집에 매트왔다고 연락드리고 까는동안 소음생길수있으니 미리 양해드린다며 연락드린다음

내가. 내손으로 직 접 깔았다.

무게는 어떻냐면 그냥 개무겁다

내가 어디가서 힘을 못쓰는 타입이 절대 아닌데

이건뭐 좀 버거웠다 ^^; 우리집에서 힘쓰고 뭐 조립하고 나르는거 다 내가하는데

아 운동 제대로해서 오늘은 헬스 안가도 되겠다 싶을정도로 운동 지대로했다.

솔직히 나르는건 별로 안힘들었는데 길이 맞춰서 재단하는게 진짜 헬이고 

너무 헬이라서 이건 사진찍을 생각도 못했고 시간도없음 

매트가 돌돌 말려있는상태로 오는거라 좀 펴서  재단 포인트대로 자를만하면 스프링마냥 말려버리고 

니가이길까 내가이길까 하면서 그 두꺼운거 잘라냈음

그 결과물이 이겁니다.

 

 

   

잘 안보이시죠 깔자마자 진짜 힘들어죽겠는 상태에서 찍은거라 죄송해여

디테일적인게 잘 안보여서 가까운곳에 찍은 사진들을 핸드폰 뒤져서 찾았습니다.

 

 

 

 

 

 

그레이 캔버스를 시켰다. 다른 화이트 아이보리톤으로 사고싶었는데 품절이였고 주문할때 있었던 화이트는 너~~~~~~~~~~~ㄴ무 화이트라 부담스러웠음

지금 들어가보니까 우드 머시기해서  더이쁜거 마니나왔던데 아무튼 의미없다 지금 나한테는

 

글고 주문하면 실리콘테이프를 주는데 이걸 매트와 매트사이 이음새부분을 매꾸라고 ?붙이라고 준듯하다.

그냥 일반테이프로붙이면 나중에 찐득해져서 안된다며 꼭 증정테이프로 붙이라고하는데 

굉장히 뻔떡거린다 . 이런거 걸리적거려하는 스타일이라면 ㄹㅇ 신경쓰일듯

그것도 사진을 찾았다.

 

 

 

 

제 빨래들은 무시해 주세ㅛ 제발

아무튼

테이프는 접착력이 그렇~~~~~~게 대단하지도않고

뭐지이거? 걍 일반테이프붙일래 지금 세달지나서 테이프만 세번을 다시 붙였는데

진짜 너덜너덜 다 일어나고 접착력이 개 그지같아서 밀려나가지고 사이 벌어지고 그 벌어진틈새로 테이프 너덜거리고 먼지들어가고

대환장파티임 ㅋ ;

암튼..세세하게 세달에 걸친 나의 찐후기 들어가겠다 이제서야 . 본격적으로

 



 

일단 두께먼저

나는 18mm짜리로 시켰다 . 사실 애견매트가 6mm짜리가 전부고 애견매트 사는이유는 쓸개골 탈구 예방으로 사는듯 했다. 맨바닥에 뛰어다니면 미끄러지니까 그 방지용으로 대충 얇은6mm가 애견매트라고 팔리는거같던데 

나는 층간소음문제니까 최대한 두꺼운거 18mm짜리 진짜 더한거 사고싶었는데 이거밖에 없어ㅓㅅ 이걸로주문한거임

다른 사이트 들어가면 16mm가 최대인것도있는데 굳이굳이 18mm 산 이유는 더 두꺼우면 더 좋겠지 ~~~~싶은 마음이잔아요 다들?

그 마음이 다 무너졌다 이거예요

진짜 다 무너졌다

진짜

일단 걸어다니면 엄청 푹푹들어가는 느낌은 아니고 이게 적당한 쿠션?암튼 기분좋은 그런 거슬리지않는 불편하지않으 그런 쿠션임

적어도 발망치는 막아주는구나는 대충 짐작할수있음 만약에 이거 보시는분들 중에 발망치때문에 고생하신다. 그렇다면 이거 추천드릴게요

근데 왜 이름이 유아매트인지 모르겠단말임

왜 이름이 유아매트에요? 이거 애기들 머리 쿵 방지용이면 유아매트인정

근데 왜 층간소음방지도 달아놨냐 이말이에요 아니 애들이 뛰는소리를 막아준다고 블로그들에 찬양오지던데 그거 다 광고인가

애들 뛰어다니는 소리가 덜하긴하겠다 근데 그건 우리 기준이잖아요 

밑에집에 물어봤음?

난 물어봤음

이걸 어케물어봤냐고요?

인터폰으로 매번 경비실 통해서 우리한테 연락주는게 번거롭고 미안해서 엄마가 밑에집가서 번호 전달해서 왔음

무슨일있고 시끄러우면 바로 카톡으로 연락달라고요 

매트깐이후로는 연락 한통도안왔음

그래서 나랑엄마는 그래도 아예안나는건아니여도 소리가 덜하긴한가보다 밑에집에서연락이안오다니 이건 혁명이다 

진작에 할껄 괜히 고생했네~ 하며 둘이 자축오지게했었다

 

근데 알고보니 밑에집에서 두달넘게 참은거였음; ㅋ

거금들여서 깐거아니까 깐직후에도 소리난다고 차마 말못했다고.. 밑에집도 진짜 착하시고보살입니다

진짜로 저 카톡보자마자 눈깔이 돌아버렸다.

아니 안돌겠냐고요 70만워 ㄴ뉘집 개이름 아니죠?

나 할부안끝났고요 

층간소음매트로 효과짱짱하다는 후기들 찬양후기들 보고 샀는데

나만 효과못봤냐? 아니다

사용하는집에서 소리안나는건 진짜 확실하다

근데 밑에집에서도 소리안나는지를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까 다들 효과좋다고 쓰겠지

 

진짜로 울뻔했다

난 아직도 아까워 내 70만원 

다음달에도 나가야하거든

10월까지 매달 12만원씩

고양이들이 한국인도아니고 뛰지말라는 말을 어케 알아듣겠습니까?

밑집도 알아요 애도아니고 고양이라 진정시키기 힘든거...그래서 애들 우다다좀 덜하게 하려고 퇴근후에 두시간씩놀아주고 하는데 

내가 잠든사이에 우다다하는거 소리좀 막겠다고 제돈주고 산거여서 ㅓ더 억울하고 그런것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암튼

 

이거말고 패임이나 이런것도 궁금해하실까봐

전 사실 패임이나 긁힘 이런거에 별로 자극안받는사람이라 패임이 어찌됐든 상관없고 언젠가 돌아오겠지 하는주의여서

패임이 아예없진않고 긁힘에 나름 선방하는거 같음

애들이 스크래쳐로 몇번시도했다가 발톱이 튕겨나가는지 아니면 발톱넣기가 뻑뻒한지 한두번 시도하다가 다행히도 포기해주었지만

 

패임자국은 이렇다

저위에 패임자국들 식탁의자놓는자리라서 항상 저 자국이 남는다 

근데 시간 한참 지나고나면 다시 돌아오긴한다

아직까지 크게 신경쓰이진않는데 너무 오래놔두면 우물마냥 패여서 저 우물안으로 먼지쌓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구멍으로 청소기 빨아들이면 은근 재밌음

 

 

그리고 생활방수

 

완벽방수 아니고 말 그대로 생활방수이다.

방수는 일단 일시적으로 되는데 ~ 물있는상태로 장기간 방치하면 스며든다는 말이다.

스펀지인데 안스며드는게 더 이상하잖아요?

사실 저 매트위에서 배달음식 시켜먹은게 꽤되는데  진한 양념튀었을때 바로닦아줘야지 좀 뒀다가 닦으면 그 붉은 양념자국 쫌 쪼끔 쪼끔?남음

이건 사실 바로바로 닦아야지 안닦으면 우리탓입니ㅏ다...

 

그리고 청소기사용할때는 무난하게 먼지 이런거 잘 빨아들이는데 머리카락같은거 붙으면 진짜 안떨어짐

내 머리카락이 길어서 진짜 여기저기 빠지면 티엄청나는데 머리카락이 도저히 안떨어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

엄마의 빡침포인트가 +5 상승했다.

 

너무 단점만 나열했나 싶은데 솔직히 층간소음매트라서 층간소음위주로 작성했다.

이거말고장점도 많음

 

(퍼즐매트에 비해서) 진짜 1도안미끄러움

그냥 장판에 비해서도 안미끄럽네 생각해보니까

발자국소리도뽀득뽀득 날거같은데 안납니다

그렇다고 아예안나는게아니고 그 기분나쁜 뽀도독 소리알죠 그게안난다는 말입니다 ㅇㅇ

그리고 장점은 저거 깐곳 아무곳이나 드러누워도됨

리얼 개편함 그래서 고양이들도 아무곳이나 막 눕고 사람도 아무곳이나 막 눕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불만 챙겨와서 복도에 딱 누워도 그곳이 내 침대 ㅇㅇ

푹신푹신하니까 등배길일 X

 

 

 

 

 

암튼 층간소음 여전해서 ....다른매트를 찾아서 깔아보았습니다....

아직 시킨지 한달이안되어서 한달되면 또 한달리뷰써야지...

 

--------------------------------------------------------------------------------------

생각보다 유입이 많아서 내용 추가합니다.......

친구가 너무 단점만 적어놓은게 아니냐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근데 홈페이지에도 너무 장점만 적어놨어...

.

진짜 접착 테이프좀 제발 어케해줬으면 좋겠음 나중에 또 오면 사진도 추가해야지 

테이프가 허구한날 뜯어져서 굴러다니는거보면 살짝 짜증나는데 

그거 다 뜯어서 다시 붙이고있으면 리얼 개짜증남; 

접착력을 어떻게 해주던지 아님 무광으로 해주던지^^>..제발......그럼 테이프만 다시살게내가

 

아 장점이 하나 생기긴했는데 

저번에 우당탕탕 사건이 하나 있어서 물건이 죄다 떨어졌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트 덕분에 통 튀어오르더라 맨바닥이면 깨부셔졌을 물건인데 

그거보고 현웃터져서 아 이건 꼭 수정해서라도 써야지 싶었음

근데 그때만 매트보고웃었지 내가 위에 후기쓸때까지만해도 개열받아서 울먹였음 ^^;

참고하세요 

참.....고....

.

 

  --------------------------------------------------------------------------------------------------------------------------

2021년 3월 25일...............

결국 중고로 내놓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냐면,,,제품에 하자가있는건아니고 ( 울분은 있는데 ) 

저렇게 다 깔아놓고 6개월 후 쯤? 결국 이사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는 밑에가 상가여서 깔 필요가없어서 안깔고 마음껏 뛰면서 살았어요...

그래서 남은건 저 매트들.....

혹시라도 필요하신분 계시면 댓글 달아주시거나 뭐 어떻게 연락처 남겨주시면 연락하겠습니다.

거실이랑 제 방 , 주방까지해서 못해도 10평?넘게 분량은 나올거같은데

그 분량에 70만원줬으니까요 ..........

저게 복도길이에 맞춰 재단한거라 왠만한 길이 맞으시면 싸게싸게 가져가세요... 

 

------------------------------------------------------------------------

최종후기 : 버렸어요

반응형